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우다 항공 004편 추락 사고 (문단 편집) == 사고 이후 == || [Youtube(4DNOLq-tnFU)] ''' 당시 사고기가 추락했던 현장의 오늘날 모습.'''[* 추락현장의 모습은 1분 37초경부터 보여지는데, 항공기의 문짝 등 항공기에서 나온 잔해물들이 완전히 치워지지 않은 것을 볼수 있다.] || 보잉은 인증시험을 받는 과정에서 시험을 통해 비행중에 역추진장치가 멋대로 동작하더라도 조종사가 적절한 조치를 취하면 비행을 할 수 있음을 입증하였다. 이 때 계측된 양력손실은 10% 수준이었으나 실제 시험비행을 한 고도가 10,000 피트에 불과하여 실제 사고가 난 고도는 더 높아서 그보다 더 많은 양력손실로 비행제어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이 판명됐다. 또한 이러한 역추진장치 오작동으로 인한 위험성은 역추진 방식의 변화[* 과거 역추진 장치는 엔진 뒤쪽에 설치된 장치로 역추진하는 방식이었으나, 신형 장비는 엔진 중간 부분이 열리는 형태로 역추진을 하다보니 작용 방식이나 영향특성이 완전히 달랐다.]를 고려하지 않고 있었기에 재실험이 이뤄졌고, 대수롭지 않은 상황이 아닌 중대한 긴급상황으로 재평가[* [[NASA]]에서 [[DC-8]] 기종을 동원하여 엔진 4개 중에 하나의 역추진장치를 고의로 작동시키는 형태로 실험해 본 결과 무려 25%의 양력손실이 계측되었다. 심지어 이 기종은 원래 역추진 장치로 스포일러 역할을 대신하는 항공기인데 이정도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fgUiOHlUFus|영상]]]됐으며 조종사들을 위한 매뉴얼 역시 수정됐다. 전선의 합선으로 의도치 않게 역추진장치가 동작한 것은 보잉의 명백한 설계결함으로 볼 수 밖에 없는 사고였고, 이후 비행기들은 기계식 장치를 추가하여 비행중에 역추진 장치가 작동되지 않도록 수정하였다. [[https://youtu.be/Qv1zxJbH6_k|참조영상]] 이러한 배경으로 인해 [[보잉 737 MAX/결함|보잉 737 MAX 결함사태]]때 해외에서는 과거 [[보잉 737 방향타 결함 사건|보잉 737 러더 듀얼서보벨브 결함사태]]와 같이 간간히 회자되기도 했다. 설계결함 때문에 일어난 사고들인데다 권고사항을 발표할 때 보잉이 발악하며 결함을 인정 안하다가 결국 관계당국들이 협박에 가깝게 얘기를 하고 나서야 인정한 것까지 똑같았기 때문이다. 또한 NGC 항공 사고 수사대에서 이 사고를 방영할때 생전 [[니키 라우다]] 본인이 직접 출연하기도 했다. 그는 조사때 보잉의 비협조적인 태도와 조사결과를 인정하지 않는 모습 때문에 크게 분노하기도 했다. 223명이 사망하는 대참사를 겪은 라우다 항공은 잠시 큰 어려움을 겪었다. 직원들을 포함해 많은 사람이 희생되었을뿐만 아니라 보잉의 과실이 인정될때까지 짧지 않은 시간이 걸렸고 이는 항공사 이미지 하락으로 이어졌다. 또한 당시엔 광동체기를 많이 보유하지 않았기 때문에 767 한대를 잃는것으로 회사 물동량의 1/4을 상실했다. 하지만 결국 사세를 회복하는 데에는 성공하였다. 이후로도 주력 중장거리 기재로서 767을 꾸준히 운용했으며, 이후로는 장거리 대형기인 [[보잉 777]] 까지 보유, 운용하기도 하였다.[* 이외엔 [[보잉 737]], [[A320]], [[CRJ100]]을 사용했었다.] 이후 라우다 항공은 2000년 12월 [[오스트리아 항공]]에 인수되었고 한동안 에어캐나다 재즈나 콘도르항공같은 오스트리아항공 예하 레져항공사로 운영되다가 2012년 완전히 오스트리아 항공 소속으로 합병되었다.[* 2007년 까지 모든 광동체기가 오스트리아 항공으로 자리를 옮기거나 매각/퇴역했고 완전히 합병되기 직전까지는 B737만 운항했다.] 이후 [[니키 라우다]]는 ‘니키 항공’(Niki Airlines)이라는 [[저가 항공사]]를 설립하여 [[A320]]으로만 유럽 내 운항을 이어갔지만 [[에어 베를린]]에 인수되어 자회사가 되었고 에어 베를린이 파산하자 [[영국항공]] 그룹([[IAG]])에 매각될 뻔했다. 이를 보다 못한 니키 라우다가 직접 [[라우다모션 항공]]을 새로 창업하고 니키 항공 소속 기체들을[* 이 중에는 에어 베를린 소속 기체들도 있었다. 정확히는 [[유로윙스]] 등에 팔려가지 않은 기체들을 물려받아 [[오리엔트 타이 항공|측면 에어베를린 로고만 지우고 운항했다.]]] 인수해 2020년 현재까지도 정상 운항하고 있다. 2018년 3월에 [[라이언에어]] 홀딩스에 인수되어 자회사가 되었고 회사이름을 [[라우다]]로 바꾸었다. 현재는 라이언에어와 코드쉐어까지 걸어놓고 잘 운항하고 있다. 여담으로 라우다 항공은 당초 1991년 6월부터 [[서울]]([[김포국제공항]]) 노선 취항을 앞두고 있었다. 사고 수습과 기재 문제로 취항을 1년간 연기한 뒤 92년 6월에 운항을 개시했으나 저조한 탑승률로 단 3개월만에 단항되었다.[* 대한항공이 이미 모스크바 경유로 비엔나에 취항중(최종 종착지는 취리히)이었다. 더군다나 지금이야 국적기가 너무 비싸거나 국적기가 가지 않는 곳으로 갈 경우의 지상 서비스 (가령 미국에서의 ITI 서비스) 및 연계노선 문제로 인해 외항사 타고 다니지 저 당시엔 자유화 되었더라도 해외여행가면 좀 사는 사람이였고 서비스 문제로 국적기를 더 선호했을 것이다.] [[분류:1991년 항공사고]][[분류:태국의 재난]][[분류:기체 설계 결함으로 인한 항공사고]][[분류:보잉 767/사건 사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